::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19 15:39
두번은 못가서 그렇지...한번은 갈만합니다.. (2)
시간 금방 갑니다.(저는 내년에 예비군 끝납니다.) (2) 건강이 최고입니다 (2)
08/09/19 15:56
잘 다녀오세요~! 2년 후다닥 지나 갑니다~!
그런데 내용중에 "걸리면 형사처벌까지 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곳 이었습니다." 80년대 오락실을 다녔던 사람으로서.... 절대로 오락실 간다고 형사 처벌 당하지 않습니다. -_-; 어째서.... 저런 내용이;;
08/09/19 16:44
이제 가면 언제오나~ 어이야~ 디야~ ^^;;
군대에 대해 조금 부정적입장이지만 배울건 분명히 있는곳입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08/09/19 16:53
한번쯤 다녀올만 하다는 말은 전역한 사람 입장에서 나오는 말일뿐!!
절대 가볼만한 곳이 아닙니다!! (뭐 저도 전역한 입장이긴 합니다.;)
08/09/19 16:53
잘 다녀오세요~~~ 하고 싶지만 저도 22일날 입소입니다. 우헝허어어어여허어어어어허어허엏어.......
공익으로 가는거긴 하지만... ㅡ.ㅡ;;;
08/09/19 17:38
힘내세요~
요즘엔 2년도 안하잖아요. 저도 힘들때마다 "예전에 군대했던거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견뎠거든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08/09/19 21:33
헉...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군대에서 보다니......
아 월드컵하면 독일 월드컵 때 토고전 보초서던 악몽이... 함성소리는 들리는데 이유가 먼지 모르는...그 안타까움 ㅠㅠ 절대 잊지 못할 꺼에요.. 하지만 과연 그날이 올까요??
08/09/19 22:45
6월 군번입니다.
솔직히 논산에서 지옥 같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했어야 하는 후회가 남네요. 날씨는 더운데 물은 안주고 교장은 멀고 사회와는 단절 되었고 맘대로 할수 있는것도 없지만, 지나고 나면 재밌는 추억으로 남네요. 가끔 그립습니다. 물론 다시 가라면 절대 안갑니다. 매직 한줄이 그어질때마다 느껴지는 뿌듯한 기분을 경험해 보세요!
08/09/20 01:23
안에 들어가서는 시간 무지 안가고 나한테만 시간이 멈춘듯 한데 또 막상 지나보면 피식 하는게 군대입니다.
그마나 위안(?)인게 나만 그런게 아니죠. 부대 안에서 보면 다 같은 처지... ^^;; 아무리 좋아졌다 한들 군대는 군대라 상식도 잘 안통하고 뭐 하는일 마다 비효율적이고 처음엔 갑갑하시지만 나중엔 스스로 놀랄정도로 적응되어버리죠. 흐흐 다들 말씀하시지만 건강이 최고 입니다. 군대 다녀와서 오히려 건강이 좋아진 저 같은 경우도 있으니.. +_+;; 입대 전에는 지구력이 항상 딸려서 오래 달리기 쥐약이었는데.. 하두 뛰었더니 뭐.. 제대하고 나서 왠만한 장거리는 문제 없고 그랬습니다. 물론 나이 들면서 다시 원위치지만.. ㅠ.ㅠ
|